[제약바이오 브리핑] 유한양행·휴이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메모큐 공급 등

마이데일리
/유한양행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함께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큐(MEMO Cue)’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장 모니터링이 필요한 주요 진료과를 중심으로 약 100개 병상에 적용될 예정이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중환자실 중심의 모니터링 환경을 일반 병동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설치 없이 병원 내 기존 와이파이 및 통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솔루션에 포함된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 M’은 제세동 보호 회로를 적용해 치료 에너지의 99% 이상을 환자에게 전달하면서도 충격 직후 5초 이내 측정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과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 IEC 60601-1 기준 ‘Type CF Defib-proof’를 획득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메모큐는 별도의 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한 도입이 가능하고,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반 병동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안전 관리 측면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정확한 알람과 빠른 대응이 가능한 원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입원 환자의 안전과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스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는 GC녹십자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신약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갤럭스의 인공지능 기반 항체 설계 기술과 GC녹십자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초기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에서 갤럭스는 드노보 항체 설계 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표적 단백질에 최적화된 신규 항체 후보를 설계하고, GC녹십자는 해당 항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개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한다. 초기 단계에서 후보를 평가한 뒤 개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선별·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태용 갤럭스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AI 기반 바이오텍과 제약사 간 협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AI 항체 설계 기술의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자가면역질환은 미충족 수요가 큰 영역”이라며 “공동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항체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타 아츠시 박사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갤럭스

뉴로핏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치매 치료제의 처방과 치료 효과,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를 선보였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MRI와 PET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과정에서 필요한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학회 기간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투약 시 반복적인 MRI 촬영과 판독으로 인한 의료진 부담이 언급됐으며, 영상 분석 자동화 필요성이 제시됐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치료제 처방 확대와 함께 부작용 모니터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임직원과 가족들이 멸종위기종 레서판다의 먹이원인 대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HK이노엔

HK이노엔은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레서판다 먹이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공원과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레서판다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대나무 270여그루를 식재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안에화제푸룬바이오틱스. /유유제약

유유제약은 하루 한 포로 유산균 1억 CFU를 섭취할 수 있는 ‘장안에화제 푸룬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푸룬과 비피더스균 4종을 배합했으며,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식이섬유 등 부원료를 포함해 장내 환경 관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를 적용했고, 분말 스틱 형태로 제작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스틱 형태와 이지컷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비타500 '마음을전해요' 캠페인.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비타민 음료 ‘비타500’에 메시지 라벨을 적용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고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응원, 축하, 위로, 감사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45종의 문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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