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가 세월호 12주기를 맞아 고(故)임경빈 군 어머니 전인숙 씨를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서 만나고 왔다. / 영상=이민지‧이주희 기자
시사위크=이민지‧이주희 기자 2026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12년이 흘렀다. 지난 8일 시사위크는 단원고 2학년 4반 학생이었던 고(故) 임경빈 군의 어머니 전인숙(53) 씨를 만나 유가족의 속 이야기를 들었다.
전인숙 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사회가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도록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뿐만 아니라 단원고 4‧16 기억교실 선생님이자 안산마음건강센터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며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곁에 지켜왔다.
아울러 지난 15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주희에게’를 통해 유가족으로서 겪어온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담담히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날 전인숙 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긴 시간을 지나오며 이 문제가 세월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 “이태원 참사, 무안공항 참사 등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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