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온시아, 론자와 희귀암 치료제 CDMO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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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이뮨온시아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론자와 PD-L1 항체 ‘댄버스토투그(IMC-001)’의 상용화를 위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론자는 댄버스토투그의 원료의약품(DS)과 완제의약품(DP)에 대한 개발 및 임상용 생산을 통합 제공한다. 원료의약품은 슬라우에서, 완제의약품 개발 및 생산은 바젤과 슈타인에서 각각 수행될 예정이다.

댄버스토투그는 PD-L1을 표적으로 하는 완전 인간 단클론항체로, 현재 재발·불응성 NK/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임상 개발이 진행 중이다. 해당 질환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암으로, 신속한 치료제 개발 수요가 높은 영역으로 꼽힌다.

이번 협력은 댄버스토투그의 상용화 준비를 본격화하는 단계로, 이뮨온시아는 론자의 통합 생산 역량과 규제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댄버스토투그는 NK/T세포 림프종과 같은 희귀암에서 조기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론자와의 협력은 해당 파이프라인의 기술력과 상업적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확인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드 마르코 론자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바이오텍 기업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통합 생산 역량을 통해 댄버스토투그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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