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를 활용한 칵테일 메뉴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주류 브랜드가 스타벅스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광화문 믹사토’를 통해 증류식 소주의 색다른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광화문 믹사토는 지난해 8월 리저브광화문 오픈 당시 개발된 메뉴로, 일품진로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적 상징성을 더했다. 히비스커스티와 블루 라임이 층을 이뤄 태극 문양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8.2도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특유의 사각형 윤곽과 세로 줄무늬 디자인을 반영한 전용 하이볼잔과 ‘광화문 자개 코스터’ 굿즈를 제작했다. 특히 한국 전통 자개 공예에서 영감을 받아 광화문과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자개 코스터 증정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에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소개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무대인 ‘바 믹사토(BAR MIXATO)’는 스타벅스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도입한 칵테일 전용 공간이다.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스타벅스의 국내 최초 주류 협업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스타벅스 플랫폼을 통해 K-소주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고급스러운 음주 문화를 전파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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