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여현수, 배우 그만두고 억대 연봉 재무설계사→카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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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를 하다' 여현수가 배우를 그만 두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 (왼쪽)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오른쪽) 여현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여현수가 재무설계사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이병헌과 영화 찍은 뒤 배우 포기하고 억대 연봉 벌게 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2001년에 개봉했던 '번지점프를 하다'는 이병헌, 故 이은주, 여현수, 홍수현, 남궁민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누적 관객 수 7092명을 기록한 로맨스 영화이다.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현수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많은 인기를 끌듯 보였지만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한 그는 과거 날렵했던 외모와 달리 살이 찐 상태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를 은퇴하고 연봉 1억 원 대의 재무설계사로 변해 있었다.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정함에 둘째가 태어나기 직전 자격증을 땄으며 월 2000만 원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재무설계사를 퇴사하고 고향인 제주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셋째 딸을 출산한 사실도 밝혀졌다.

앞서 채널A '애로부부'에서 여현수와 정혜미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정혜미는 여현수에 대해 "결혼하고 20kg 정도 쪘는데 말만 하고 살을 안 뺀다. 관리를 안 하고 무슨 말만 하면 '네가 해줘'라고 한다. 게을러지고 관리도 안 하고 살도 쪘다"라고 말했다.

여현수의 아내가 결혼 후 살이 찐 남편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 채널A '애로부부'

이어 "심지어 가슴도 나왔다. 그래서 면 티를 못 입힌다. 브래지어를 하든가 해야 한다. 진짜 싫은 건 엉덩이다. 제가 코궁(코끼리 궁둥이)라고 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생활에 대해 여현수는 "제가 살이 찌니까 머리도 빠지더라. 근데 탈모 약을 먹으면 부부생활 끝이라더라. 그래도 머리카락이 나야 하니까 약을 먹었는데 더 자신감이 생겼다. 부작용이 전혀 없다. 살이 쪄서 안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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