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금일 장 중 무림P&P(009580)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투자사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인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인 SDT가 양자 플랫폼 기술분야의 선도기업 아이온큐(IonQ)와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발표하면서 선제적 지분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11시49분 현재 무림P&P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32% 오른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SDT는 금일 아이온큐와 양자컴퓨팅 자원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SDT의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 사용자들은 단일 플랫폼 내에서 아이온큐의 강력한 이온트랩 양자 자원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큐레카 환경에서 손쉽게 전용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키를 생성해 아이온큐 양자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클라우드 자원 연동을 넘어, 큐레카 플랫폼 경쟁력 강화, 실제 산업 적용이 가능한 유즈케이스 공동 발굴, 나아가 장기적인 제조 협력 가능성 검토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확장이라는 설명이다.
SDT는 큐레카를 통해 아이온큐의 자원을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큐레카는 다양한 양자 및 고전 컴퓨팅 자원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단일한 환경 안에서 양자 알고리즘의 개발, 테스트, 실행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한국을 거점으로 한 제조, 조립, 공급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무림P&P는 93.46%을 보유한 자회사 무림캐피탈을 통해 지난 2024년 SDT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양자컴퓨팅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