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리스너로 출격한 배우 김기방이 '야마시타 골드' 찾기에 과몰입하며 보물 발굴 욕심을 드러낸다.
16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금을 찾는 사람들' 편에서는 일제가 우리 땅 밑에 숨겨뒀다는 금괴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배우 김기방, 방송인 김진수, 배우 홍예지가 리스너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보물 사냥 이야기에 함께한다.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육군대장 야마시타 도모유키가 수탈한 금은보화를 패망 직전 식민지 땅 깊숙이 숨겼지만, 다시 찾지 못한 채 전범으로 처형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이 때문에 필리핀과 한국 주요 지역 지하에 막대한 금괴가 묻혀 있다는 이야기가 퍼졌고, 이를 '야마시타 골드'라 부른다.
특히 충남 공주에 묻힌 금괴만 2,400톤, 현재 시세로 약 600조 원에 달한다는 증언이 나오자 스튜디오는 술렁인다. 필리핀 앞바다에서 '야마시타 골드'로 추정되는 백금괴가 발견됐다는 기사와 함께 부산 중죽도, 부산 문현동 등이 금괴 매장 후보지로 거론되자, 김진수는 “이쯤 되니 정말 우리나라에도 금이 있을 것 같다”며 몰입한다.
여기에 충남 공주의 한 국유지 땅속에서 발견됐다는 금괴 흔적이 공개되자, 김기방은 "너무 신빙성 있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어 "금괴를 발굴하면 60%의 지분이 발굴자에게 돌아간다"는 이야기에 "그럼 360조가 내 거야?"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나도 오늘부터 발굴에 뜻이 생겼다"며 보물 사냥꾼 대열 합류를 선언했다.
또한 '야마시타 골드'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대통령의 이발사, 야마시타 장군의 통역관, 미국 CIA 출신 고위 인사 등 예상 밖 인물들이 등장하며 스튜디오의 몰입감을 더했다.
과연 전설 속 '야마시타 골드'가 실제 존재하는지, 그 진실은 오늘 밤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한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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