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 대표 쌀 브랜드 '만세보령 삼광미골드'가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 기록을 이어갔다.

보령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국 주요 쌀 브랜드 가운데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광미골드는 보령 특유의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안정적인 일조량이 벼 생육에 최적 조건을 제공하고, 재배 초기부터 수확·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만세보령농협통합RPC는 계량·포장·적재 전 공정을 자동화한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있다. 출하 전에는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완전립 비율 등 자체 기준을 적용해 기준을 충족한 정곡만을 선별 공급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이번 7년 연속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전국 소비자 밥상에서 품질이 검증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보령시는 향후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들의 노력과 소비자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보령 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삼광미골드의 품질 경쟁력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미골드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명품쌀' 최우수 선정, 2016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우수상,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쌀 부문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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