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현재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지난 2021년 7월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76경기를 소화했다.
코나테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경기에 출전했다.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음에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받았다.
코나테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지난 1월부터 자유롭게 해외 구단들과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었지만, 코나테는 아직 행선지를 결정하지 않았다.
최근 코나테가 리버풀과 계약 연장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오늘 제가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은 오랜 협상과 수개월간의 접촉 끝에 리버풀 보드진과 코나테, 그리고 선수 측 캠프 사이의 협상이 최종 단계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연봉은 거의 합의되었으며, 현재는 계약 기간에 대해 논의 중이다. 즉, 계약 연수가 관건이다. 명확히 해야 할 몇몇 조항이 남아 있지만, 코나테와 리버풀은 새 계약 협상의 끝에 거의 다다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마노는 최종 단계까지 신중할 필요는 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온스테인은 현재 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온스테인은 12일(한국시각) 미국 'NBC 스포츠'를 통해 "코나테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내가 파악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그의 상황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미 캐러거는 지난 9일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원정경기서 0-2로 패배했을 때 코나테의 경기력에 관해 "사람들이 이번 시즌 버질 판 다이크의 경기력을 비판해 왔지만, 내 생각에 그것은 가혹한 일이다. 그는 매 경기를 뛰고 있으며, 그의 옆에 있는 동료(코나테)는 시즌 내내 끔찍했고 오늘 밤 역시 좋지 못했다. 코나테는 매 경기 실수를 저지르는데, 그런 선수 옆에서 경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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