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개막
■ 통영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18일 강구안 해상무대 및 강구안 일원에서 '2026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년 연속 개최, 시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아온 통영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다.
첫 공연의 주인공은 재즈 보컬리스트 문미향이 이끄는 ‘문미향 퀸텟’이다. 보컬 문미향을 중심으로 피아노 곽정민, 기타 나영찬, 베이스 김대호, 드럼 김태선이 함께하며, 깊이 있는 사운드와 감각적인 연주로 강구안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달빛처럼 섬세한 음색을 지닌 문미향은 엘라 피츠제랄드, 사라 본으로 이어지는 정통 재즈 보컬의 계보를 잇는 아티스트로, 2022년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 보컬'선정, 2023년 정규 1집 앨범 발매, 2024년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 등으로 한국 재즈계를 이끄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Moon River', 'Cheek to Cheek'등 시대를 대표하는 재즈 명곡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도 청년포차, 로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관광도시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형 미션투어, 포토존 인증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SNS 팔로워 이벤트, 야광페이스 페인팅, 인생두컷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구도심 일원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을 함께 운영해 지역경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음악분수, 강구안 문화마당 미디어아트, 동백이 버블 플레이 등 야간경관 콘텐츠도 어우러져 강구안의 밤을 더욱 화려하고 생동감 있게 연출한다.
'2026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5월2일 '첼로가야금', 6월13일 '팬텀 포 테너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매회 색다른 장르의 음악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구안 일대는 미디어와 예술이 어우러진 '미디어미항'으로서 통영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강구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야간 명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어촌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제7조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통영시 수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 내외가 참석해 통영 수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산 신품종 육성 및 양식·어선업 자동화(AI·로봇) 로드맵 수립 △수산식품 가공·유통 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수출 다변화 전략 △어촌뉴딜 300 등 기존 사업의 성과 분석을 통한 어촌 활성화 고도화 방안 △지정해역 위생관리 및 해양 폐기물 자원화 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후 변화와 어촌 소멸 위기 등 수산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수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인 만큼, 이번 기본계획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