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의 대기록, 김민재도 함께 역사 만들었다'…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 자체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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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까지 바이에른 뮌헨 득점 기록/바이에른 뮌헨김민재 쾰른전 득점 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테이션을 가동한 장크트 파울리전을 대승으로 장식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4승4무1패(승점 7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크트 파울리를 대파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에서 105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971-72시즌 기록한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101골)을 54년 만에 경신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전반 9분 무시알라가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8분 고레츠카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고레츠카의 득점 후 1분 만에 올리세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0분 잭슨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행진에 가세했고 후반 43분 게레이로가 페널티에어리어를 침투해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케인이 31골을 터뜨려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세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 등극이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아스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골을 성공시켜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고 올리세도 12골을 터뜨려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8명의 선수가 골고루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김민재는 지난 1월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후반 26분 올 시즌 1호골과 함께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대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고 전반 29분 장크트 파울리 라게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때린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김민재는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127차례 패스를 시도해 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하며 팀 플레이를 조율하기도 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항상 볼을 주시하며 빠른 속도와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며 김민재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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