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정밀 코팅 신소재 기업 GRT(900290)는 그래핀 방열 필름이 누적 매출 7000만위안을 넘어섰고, 수주 잔고는 1억위안을 초과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고성능 방열 소재의 연구개발과 산업화 응용을 중심으로 그래핀 제품의 소비전자 및 자동차 등 핵심 분야로의 대규모 상용화를 가속하고 있다.
그래핀은 차세대 방열 소재로서 세라믹, 금속 및 기존 탄소 소재 대비 '경량화 + 고열전도'라는 강점을 가진다.
최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5G 통신 등 첨단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열관리(냉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처리량과 연산 성능이 크게 향상되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냉각 방식으로는 증가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각 기술은 단순히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적인 보장' 수준을 넘어, 전반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필수 요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일층 그래핀의 방열 계수는 최대 5300W/m·K에 달해 기존 소재를 크게 상회한다.
GRT가 개발한 그래핀 방열 필름은 기존 인조 흑연 필름이 저열유속 환경에서 가지던 성능 한계를 넘어서면서 고출력 밀도 디바이스의 방열 상용화를 실현했다.
또한 그래핀 방열 필름의 전체 방열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필름 두께 제어 기술에서도 진전을 이뤄 실제 응용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적응성이 크게 강화됐다.
이러한 응용 측면에서 GRT의 그래핀 방열 필름은 스마트폰 방열 및 자동차 균열 온도 균일화 시스템에서 대량 공급을 실현했다.
인공지능(AI) 서버 분야에서는 현재 남사과기(蓝思科技)와 공동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엔비디아 서버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열 성능에 대한 피드백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향후 적용 규모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RT는 리쉰정미(立讯精密) 공급망에도 진입해 스마트폰 방열 분야에서 일부 주문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열 솔루션은 여전히 테스트 및 검증 단계에 있으며 향후 적용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GRT 관계자는 "그래핀 방열 필름 사업은 회사의 핵심 제품군 중 하나로서 향후 지속적인 물량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GRT는 정밀 코팅 및 그래핀 소재 분야의 기술 축적을 기반으로 산업 공급망 핵심 위치를 점차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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