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폰세 목발 짚고 나타났다…오른 무릎 십자인대 수술 임박, 세번째 국제 이사 완료, 2027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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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의 모습/엠마 키틀 폰세 인스타그램 캡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 번째 국제 이사. 그리고 그녀는 5개월밖에 안 됐다.”

코디 폰세(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내 엠마 키틀 폰세가 1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폰세는 16일 오른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는다.

코디 폰세./게티이미지코리아

엠마는 위와 같이 밝히며 최근 토론토로 거처를 옮겼음을 보여줬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고, 그에 앞서 3년간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3년 3000만달러 계약을 맺고 202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절에 이어 5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모든 프로스포츠 선수의 숙명과도 같은 이사다. 하물며 폰세는 미국이 아닌 해외 3개국에서 생활하게 됐다. 국제 이사만 세 번인 게 맞다. 미국 내에서의 이사는 숱하게 다녔을 듯하다. 작년 11월에 득녀했고, 딸 아이가 5개월밖에 안 됐는데 고생이 눈에 훤하다.

이런 상황서 남편까지 다쳤으니, 얼마나 허무할까. 앞선 게시물을 보면 캐나다에 온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남편이 다쳤다며 허무하게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래도 부부의 애정은 문제 없는 듯. 두 사람의 진한 키스가 그대로 게시물에 올라와 있다.

폰세의 표정은 밝다. 아내의 게시물에 등장한 그는 목발을 짚고 생활하고 있다. 단, 수술을 하러 곧 떠날 듯하다. 미국 LA 인근의 켈란 조브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수술을 받고 재활하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카트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십자인대파열은 회복까지 1년이 걸린다. 폰세는 올 시즌을 마쳤고, 2027시즌 개막과 함께 복귀가 가능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 2월 시범경기부터 정상적으로 등판하는 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복귀 시기보다 운동능력의 회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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