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도 PK 주겠다"…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분노 폭발! 음바페 얼굴 찢겨 출혈 발생했는데 NO PK, 판정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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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비디오보조심판(VAR)은 언제 개입하나?"

레알 마드리드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지로나와의 홈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발베르데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16분 토마 르마에게 일격을 맞았다. 아르나우 마르티네스가 르마에게 공을 건넸다. 르마는 공을 몰고 가 슈팅 각도를 만든 뒤 왼발 슈팅을 때려 골문을 열었다.

비토르 헤이스(오른쪽)가 킬리안 음바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킬리안 음바페./게티이미지코리아

1-1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을 전개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공을 몰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는데, 비토르 헤이스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출혈이 발생했다. 하지만 하비에르 알베롤라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 양 팀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경기 후 분노했다. 그는 "여기서나 달에서나 그건 페널티킥이다"며 "그저 또 다른 사례일 뿐이며, 또 한 주가 지나갔다. 상황이 이렇고 그게 전부다. 나도,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VAR은 언제 개입하나? 자신들에게 유리할 때는 개입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하지 않는다"며 "내 의견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며,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명백한 파울이었다. 그들은 페널티킥보다 덜한 파울도 음바페에게 선언했다. 우리는 심판들과 많은 문제를 겪어왔다. 이번 경기나 마요르카 때나 늘 똑같은 이야기다"고 밝혔다.

킬리안 음바페(왼쪽)와 하비에르 아베롤라 주심./게티이미지코리아

홈에서 무승부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1위 바르셀로나를 추격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25승 1무 4패 승점 76점으로 1위, 레알 마드리드는 22승 4무 5패 승점 70점으로 2위다. 레알 마드리드가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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