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가대표 KBO 진짜 잘 왔네, 타이거즈 역사를 바꾸다…개막 11G 연속 안타 실화? 80억 유격수 잊어라 [MD대전]

마이데일리
데일/KIA 타이거즈데일/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제리드 데일이 타이거즈 역사를 새롭게 썼다.

데일은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2차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데일은 첫 타석에 한화 선발 왕옌청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데일은 개막 11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구단 최다 신기록이다.

데일은 올 시즌 처음 시행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KBO리그에 입성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무대를 누볐고,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육성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2군 무대를 누비며 41경기 35안타 2홈런 14타점 12득점 타율 0.297을 기록했다.

또한 호주 국가대표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기도 했다. 4년 최대 80억을 받는 조건으로 두산 베어스로 떠난 박찬호의 대체자로 낙점됐다.

빠르게 KBO 무대에 녹아들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경기에 나와 12안타 4타점 6득점 타율 0.324를 기록 중이다.

한편 데일의 이 기록은 KBO 역대 6위에 해당된다. 1위는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18경기다. 2위는 이시온(롯데, 16경기), 3위 황영묵(한화, 15경기), 공동 4위 페레즈(롯데), 히메네즈(LG, 이상 12경기)가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호주 국가대표 KBO 진짜 잘 왔네, 타이거즈 역사를 바꾸다…개막 11G 연속 안타 실화? 80억 유격수 잊어라 [MD대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