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내가 토트넘 이끌게'...SON 이후 '최고의 리더', 토트넘 영입 다가온다! 1티어 기자도 "가장 유리"→하지만 ‘강등’ 당하면 불가능

마이데일리
앤디 로버트슨/파브리시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앤디 로버트슨(리버풀)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버트슨 영입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난다”고 밝혔다.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던디 유나이티드, 헐 시티를 거쳐 2017-18시즌에 리버풀에 합류했다. 당시 로버트슨의 이적료는 겨우 800만 파운드(약 158억원)에 불과했다. 기대를 받지 못한 영입이었으나 로버트슨은 특유의 기동력과 엄청난 체력, 왼발 킥을 선보이며 월드클래스 풀백으로 성장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지난 겨울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은 로버트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나 막바지에 이적이 틀어졌다. 리버풀은 사이드백 대체자를 찾지 못하면서 로버트슨의 잔류를 결정했다. 이후에도 토트넘의 관심은 계속됐고 여름에 다시 영입에 나서려 한다.

앤디 로버트슨/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이 로버트슨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놓인 것은 사실이지만 영입을 확신할 순 없다. 온스테인 기자는 "로버트슨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시즌이 끝난 뒤에 결정을 할 것이다. 그때까지 고민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토트넘이 만일 강등이 된다면 로버트슨은 이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위로 강등권까지 추락을 했다. 로버트슨 영입에 최우선 조건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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