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PSG)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2024-25시즌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쿼드러플 달성에 힘을 보탰던 이강인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PSG는 이강인을 지키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뿌리쳤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강인은 PSG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현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의 구애가 계속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미국 올랜도 시티로 떠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점찍었다.

프랑스 '플라넷PSG'에 따르면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은 이강인"이라며 "PSG의 윙어인 그는 특별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이적료 지불 준비까지 마쳤다. 스페인 '에스토 에스 알레띠'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를 4000만 유로(약 690억원)에서 5000만 유로(약 860억원) 사이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다재다능함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이적시장에서 이 정도 수준의 선수를 이보다 낮은 가격에 찾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까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로마노는 "여러 클럽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도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강인은 EPL 구단들의 관심 대상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PSG는 이강인을 지키고 싶어한다. 로마노는 "이강인은 PSG에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며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스폰서 측면에서도 아시아에서 핵심적인 선수다. 따라서 그의 이적에 영향을 미칠 여러 요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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