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지역 역사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학생 참여형 역사교육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산군은 지난 7일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이 군청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연계해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인물인 윤봉길의사의 삶과 정신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윤봉길 의사 선양 관련 교육·연구 교류 △학생 대상 체험형 역사교육 및 진로·인성교육 지원 △학교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윤봉길청소년단 운영 협력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전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형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천형 역사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 역사자원과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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