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034220)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최대 3년치 급여를 위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9일부터 근속 5년 이상 기능직과 근속 20년 이상(또는 만 45세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은 기능직과 사무직의 급여 산정 방식 차이를 감안해 근속 연수별로 기능직과 사무직 각각 최대 3년 치 급여 수준에 달하는 퇴직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녀 학자금도 추가 지급한다.
희망퇴직은 철저히 개인 희망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내달 말까지 모든 희망퇴직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인력 효율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LG디스플레이는 구조적인 체질 개선으로 수익성을 강화해 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5조8399억원, 영업이익 1480억원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341.79%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LG전자도 지난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지난해 전 사업부에서 2년 만에 희망퇴직(만 50세 이상)을 실시해 고정비를 절감하고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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