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제약업계에 투명경영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보제약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였다. 종근당 그룹계열 경보제약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37001은 조직 내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된 국제 표준 규격이다. 부패위험 진단과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이 부여된다.
리스크 평가부터 CP 교육까지… 전사적 시스템 구축
경보제약은 잠재적인 위법 및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부서별 책임자를 선임해 실질적인 리스크 평가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과 부패방지 교육을 진행하며 전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경보제약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를 입증하게 됐으며, 국내외 협력사들과의 거래에서도 보다 높은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기준 맞는 윤리경영 강화할 것”
경보제약은 이번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만큼, 해외 파트너사들이 요구하는 엄격한 윤리 기준을 충족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경보제약의 체계적인 준법경영 시스템을 대내외에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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