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청소년 공간·통학로 안전 강화" 배방 현장 점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가 청소년 이용시설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범죄 예방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6일 배방읍 일대를 찾아 청소년 자유공간과 배방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개선 사업 현장을 잇따라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은 개소 이후 이용객이 늘면서 야간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아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청소년 자유공간과 모산로 사이 구간에 전주형 방범 카메라 3대 설치를 확정했다. 사업비 약 1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벨은 아산시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버튼을 누르면 관제요원과 경찰이 동시에 연결되는 구조로,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핵심 장치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어 오 시장은 배방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찾아 겨울철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시는 약 1억원을 투입해 형제어린이공원 일대 통학로 60m 구간에 열선 설치를 추진한다. 오는 9월 공사에 착수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보행 환경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청소년 활동 공간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범죄 예방과 교통·보행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정책 흐름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소년 이용 공간과 등하굣길에 위험 요소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CCTV와 관제 체계를 강화하고, 열선 설치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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