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전반전 4어시스트 기록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LAFC는 지난 5일 미국 LA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4어시스트를 기록해 대승을 이끌었다. MLS에서 전반전에만 4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이 최초다. 메시는 지난 2024년 열린 뉴욕 레드불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만 5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손흥민의 기록은 메시의 기록과 비교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 등은 손흥민의 올랜도 시티전 활약을 자세히 언급하면서 'LAFC의 선제골 이후 손흥민은 부앙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는 절묘한 로빙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3분 후에는 올랜드가 역습을 시도하자 LAFC가 대응했고 손흥민은 다시 한번 부앙가에게 볼을 전달했다. 부앙가는 페인트 동작으로 공간을 만들어낸 후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전반 28분에는 교과서적인 연계 플레이가 펼쳐졌다. 부앙가와 손흥민이 원투패스를 주고받았고 손흥민이 정확한 타이밍에 부앙가에게 볼을 전달하자 부앙가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손흥민과 부앙가가 팀 공격의 핵심인 이유를 명확히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손흥민의 활약이었다. 손흥민은 19분 32초 사이에 4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메시의 MLS 기록에 약간 못 미치는 시간이었다. 메시는 뉴욕 레드불과의 경기에서 18분 57초 사이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메시의 기록을 깨지 못했지만 리그 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를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강조했다.
MLS는 손흥민의 올랜도 시티전 활약을 조명하면서 '손흥민은 MLS 역사상 전반전에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MLS에서 전반전 또는 후반전 동안 4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는 2024년 뉴욕 레드불과의 후반전에서 5어시스트를 기록한 메시가 사상 최초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9번 공격수로 뛰고 있지만 LAFC에서 골을 넣기보다 어시스트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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