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푸드 수출액이 2025년 기준 136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3.5% 증가한 3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유럽 지역 수출액이 10% 이상 늘어나며 시장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수출 호조 속에 지난달 31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75개국 월드옥타 회원과 해외 바이어들이 모여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가 됐다.
식품 콘텐츠 전문 기업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는 이번 상담회에서 △미국 △중국 △캐나다 △필리핀 등 총 15개국 이상의 유통망을 보유한 바이어들과 1:1 매칭 상담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로컬푸드 스토리를 담은 프리미엄 K-푸드와 건강한 간편식(K-Meal) 솔루션이 북미와 오세아니아 지역 수입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이어졌다. 잇더컴퍼니는 뉴질랜드 기반의 K-푸드 유통 전문 기업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파트너사는 뉴질랜드 내 한국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FromK'를 운영 중이다. 잇더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향후 유럽 전역으로 판매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한국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유럽과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잇더컴퍼니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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