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신승훈 "미우새 섭외만 9번 받았다"…서장훈 "진짜 쌩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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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SBS ‘미운 우리 새끼’로부터 출연 섭외만 9번을 받았다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신승훈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섭외를 무려 9번이나 거절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승훈에 대해 MC 서장훈은 "제작진의 섭외 1순위"라고 소개했다. 이에 신승훈은 "섭외만 9번이 들어왔다"라고 답하며 명불허전 '귀한 몸'임을 입증했다.

서장훈은 "팬들도 그렇고 신승훈의 삶이 보고 싶은 거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해서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라며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신동엽 역시 "탁재훈보다 형이라 라인업이 화려해지는 거"라며 그의 합류를 열망했다. 특히 서장훈은 "탁재훈과 처지가 다르다. 탁재훈은 한번 다녀왔지만 신승훈은 진짜 그야말로. 쌩 미우새다. 정말 귀하다"라고 강조했고, 신동엽은 "쌩 총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신승훈이 출연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

신승훈은 "쌩 총각 웃기다"라고 반응하며, 모벤져스를 향해 "우리 엄마 네 분이 앉아계신 것 같다"라고 친근함을 표현했다. 이어 어머니의 잔소리에 대해서는 "명절 때 일부러 스케줄을 잡아서 행사가 있어서 못 내려간다고 할 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전화를 자주 하는데 말투를 들으면 안다. 아들이라고 부르는데 뒤를 올리면 좋은 이야기다. '근데 아들. 이제 어떻게 하려고 그래?' 그러면 많은 노하우가 생겨서 '잠깐만, 음식 배달 왔어'라고 그런다"라며 재치 있는 회피 기술을 공개해 진짜 '미우새'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을 둘러싼 다양한 루머와 입담도 화제였다. 신동엽이 "다른 쪽도 냉동인데 성대도 냉동"이라고 농담을 던지자, 신승훈은 "냉동식품 잘 먹는다"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수십 년간 변하지 않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가발을 쓴다'는 루머에 대해 그는 "아니다. 잘 보면 앞에 머리가 조금 다르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8집 때 바람머리를 한 적이 있다. 팬들이 하지 말라고, 초심을 잃었다고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라는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67년생으로 올해 59세인 신승훈은 여전한 동안 외모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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