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무대로 향할까.
영국 '팀토크'는 5일(한국시각) "중개인들이 이번 여름 비니시우스의 영입 가능성을 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거물급 클럽들인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그리고 첼시와 접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7월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66경기에 나와 123골 9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44경기 17골 13도움.
그의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붙잡고 싶은 마음이다. '팀토크'는 "기본 급여 면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유사한 수준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주급 50만 파운드(약 9억 9600만 원)를 웃도는 금액이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 측은 협상 테이블을 펼친 지 오래다. 18개월 넘게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잔류를 위해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으나, 비니시우스가 재계약에 열려 있음에도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측은 자신들의 최신 제안을 고수하고 있으며, 선수 측에 더 이상의 조건 향상은 없을 것임을 통보했다"고 했다.
만약,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 구단이 수익을 남기기 위함이다.
'팀토크'는 "이러한 배경 속에 중개인들은 이처럼 엄청난 규모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소수의 클럽에 의중을 타진했다"며 "앞서 언급된 PL 구단들과 더불어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역시 접촉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비니시우스의 최우선 선택지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도 있지만,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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