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괴물' 맞대결서 요키치가 이겼다! '40득점 13R' 요키치, '34득점 18R' 웸반야마에게 판정승! 덴버 8연승→샌안토니오 12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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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요키치. /게티이미지코리아요키치(왼쪽)가 5일 샌안토니오와 경기에서 웸반야마를 앞에 두고 드리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시즌 MVP 후보로 꼽히는 대결에서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31·세르비아)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22·프랑스)에게 판정승을 올렸다.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팀 승리와 함께 웃었다.

요키치는 5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센터로 기본 포지션을 잡고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43분 59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덴버의 승리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했다.

40득점 8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남겼다. 블록슛도 3개를 더했다. 25번의 슛을 던져 13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야투 성공률 52.0%를 마크했다. 3점슛은 5개 중 하나(성공률 20%)밖에 넣지 못했다. 자유투를 15개나 얻어냈고, 13득점을 보탰다. 자유투 성공률 86.7%를 기록했다.

웸반야마도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요키치처럼 센터로 기본 자리를 잡았지만, 폭넓게 움직이며 펄펄 날았다. 39분 36초간 뛰면서 34득점 18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5블록슛을 올렸다. 3점포 2개(2/6 성공률 33.3%)를 곁들였고, 자유투는 17개 중 16번 성공(94.1%)했다.

웸반야마(오른쪽)를 피해 레이업하는 요키치.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에서는 덴버가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을 만들었다. 1쿼터에 36-43으로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쿼터에는 시소게임을 벌이며 전반전을 65-72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3쿼터부터 추격 시동을 걸었다. 92-96으로 4쿼터를 맞이했고, 4쿼터에 승부 균형을 맞추고 124-124 동점을 이루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승기를 잡고 136-134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50승(28패) 고지를 점령했다. 8연승 행진과 함께 승률 0.649를 찍었다.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지키면서 3위 LA 레이커스(50승 27패 승률 0.649)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5위 휴스턴 로키츠(48승 29패 승률 0.623)와 격차는 1.5경기로 벌렸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패배로 11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 59승 19패 승률 0.756을 적어내면서 서부 콘퍼런스 2위에 랭크됐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61승 16패 승률 0.792)에 2.5경기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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