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첫 '연고지 더비' 펼쳐진다...'마테우스-김운' 안양vs'후이즈-클리말라' 서울, 선발 명단 공개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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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김운/한국프로축구연맹FC서울 클리말라/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안양종합운동장 최병진 기자] 2026시즌 첫 연고지 더비가 펼쳐진다.

FC안양과 FC서울은 5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양은 1승 2무 2패 승점 5로 9위,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은 4승 승점 12로 1위에 올라 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연패에 빠져 있다. 4R에서 전북 현대에 1-2로 패한 뒤 홈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도 0-1 패했다. 2R 제주 유나이티드전 승리 이후 1무 2패로 3경기째 승리가 없다.

개막 후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내주면서 후방에서의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다. 또한 퇴장도 반복되고 있다. 김정현이 강원FC전에서 퇴장을 당한 데 이어 이창용도 인천전에서 이창용도 레드카드를 받았다. 주장인 이창용은 서울전에 나설 수 없어 공백을 메워야 한다.

유병훈 FC안양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반면 서울은 개막 후 4연승으로 어느 때보다 좋은 초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E) 일정으로 시즌을 이르게 시작한 가운데 리그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흐름을 탔다.

특히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공수 전환과 유기적인 움직임이 효과적으로 나타면서 공수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7년생 신인 미드필더 손정범이 중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 부상으로 고민했던 클리말라와 조영욱도 두 골씩을 기록 중이다.

두 팀의 경기는 ‘연고지 더비’로 불린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LG치타스가 2004년에 서울로 연고를 옮겼다. 안양 측은 연고 이전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반면 서울은 과거 동대문운동장을 홈으로 썼기에 연고 복귀라고 강조하고 있다. 안양은 2012년에 시민구단으로 창단이 됐고 지난해 1부에 오르며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1승 1무 1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김기동 FC서울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안양은 김정훈, 토마스, 권경원, 이태희, 김동진, 한가람, 김정현, 강지훈, 마테우스, 김운, 최건주가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벤치에는 김다솔, 김영찬, 홍재석, 주현우, 이진용, 김보경, 박정훈, 채현우, 아일톤이 대기한다.

서울은 구성윤,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 송민규, 바베츠, 이승모, 정승원, 후이즈, 클리말라가 먼저 출격했다. 강현무, 박성훈, 박수일, 이한도, 손정범, 황도윤, 문선민, 바또, 조영욱이 교체 출격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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