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큰일이다. 삼성 라이온즈 핵심 타자 김성윤이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삼성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3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김지찬(중견수)-함수호(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박세혁(포수)-양우현(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잭 오러클린이다.
1~9번까지 전부 좌타자다. 당초 박진만 감독은 좌타자를 전면에 내세우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전날(4일) 부상으로 빠진 김성윤과 이재현은 명단에서 빠졌다. 김성윤은 왼쪽 옆구리 불편함, 이재현은 오른쪽 햄스트링 불편함으로 교체됐다. 일단 엔트리 변동은 없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이)재현이는 영상 찍은 결과 큰 문제는 없다. 조금 뭉침 증세 그 정도다. 내일(6일) 휴식이기 때문에 오늘까지 컨디션 조절시키고, 내일 휴식까지 하면 모레(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는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성윤이 애매한데, 부위가 어디냐면 허리와 옆구리 사이다. 부위가 애매하다. 그래서 내일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내일 정확한 판단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진만 감독은 "공을 잡으려는 과정에서, 숙이는 자세에서 어긋난 것 같다"며 "(김)성윤이가 개막부터 지금까지 잘 버텨줬다. 타선에서 큰 역할을 많이 해줘서 빠지면 타격이 있다. 별 문제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윤은 개막 7경기에서 10안타 6득점 6타점 타율 0.385 OPS 0.984를 기록 중이었다. 류지혁과 함께 삼성 타선을 이끌었다.

좌타 일색 라인업에 대해 "제가 감독하면서 처음이다. 오늘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며 "(KT 선발) 케일럽 보쉴리를 어떻게 해서든 공략해서 내리는 게 목적이다. 좌타 라인이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오윤석(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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