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겹경사를 맞았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8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은 8주년을 맞아 새로운 스튜디오를 선보였다. 도레미들은 이전과 달라진 스튜디오 곳곳을 둘러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더 깔끔해졌다", "너무 엄청나졌다"며 감탄했다. 이름과 얼굴 등 도레미 각자의 특징을 살린 간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새 세트장 앞에서 각자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이들은 나란히 서서 8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붐은 "8년 동안 단 한 번도 결석이 없었던 문세윤 씨"라며 가장 먼저 문세윤에게 소감을 청했다. 문세윤은 "411회인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일 없는 붐도 스타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은 다 공감할 거다. 내가 처음엔 '한 달밖에 못 한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더 할래, 더 할래' 하더니 결국 훌륭하게 잘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여덟 살이 됐다. 이 아이가 계속 잘 자라서 대학 가는 모습을 보는 게 마지막 소원"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피오는 "우리가 끝까지 잘 지켜서 9주년, 10주년 끝까지 가겠다. '놀토' 나이스!"라고 파이팅 넘치게 외쳤다. 한해는 "'놀토'는 나한테 굉장히 운명적인 프로그램이다. 4월 7일 첫 방송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내 생일에 시작했다"며 "지금 8주년이지 않나. 내가 72kg으로 시작했는데 88kg이 됐다. 10주년엔 100kg을 딱 맞추겠다"고 독특한 소감을 남겼다.
또 태연은 "오랫동안 가수 생활을 하면서 서른여덟 살이 됐다. 8, 8, 서른여덟!"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붐이 "어떻게 서른여덟인데 점점 더 어려지냐"고 묻자, 태연은 "몸에 좋은 거, 맛있는 거 많이 주시니까"라며 밝게 웃었다.

이 가운데 김동현은 "지금 8주년이고, 아까 말씀하셨듯 우리 첫째 아이가 여덟 살이다. '놀토'와 함께 간다. 그런데 사실 또 다른 소식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자 붐은 "아니다, 아니다. 그러지 마라"고 말했고, 도레미들은 "넷째?", "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김동현은 "'놀토' 8주년 아니냐. 우리 집에 넷째가 생겼다"고 방송 최초로 넷째 소식을 공개했다. 붐이 "미쳤다, 미쳤다"고 놀라워하자, 김동현은 "처음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8주년과 함께 아이들이 네 명이 됐다"고 쑥스러워했다. 그간 김동현이 결혼 소식부터 처음 아빠가 됐을 때까지 늘 '놀토'에서 소식을 전해온 만큼 더욱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넉살은 "길바닥 출신에서 길 위를 걷는 출신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생명이 넘치는 '놀라운 토요일'을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재밌게 놀아보겠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합류한 영케이는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또 엄청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생명력 넘치게 장수해서 88주년 가자!"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김동현은 2018년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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