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엄청나게 많이 뛸 거라는 건 100% 확실하다"…서울 떠난 린가드 드디어 데뷔전 치렀다! 완패에도 빛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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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제시 린가드(코린치안스)가 데뷔전을 치렀다.

린가드는 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에서 열린 2026시즌 브라질 브라질리안 세리에A 9라운드 플루미넨세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팀은 1-3으로 졌다.

'폿몹'에 다르면 잉글랜드 선수 최초 브라질 1부 리그 출전 선수가 된 린가드는 27번 공을 잡았고 16번 패스를 시도해 13번 연결했다. 빅찬스 미스도 한 차례 있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일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한 차례 놓치긴 했지만,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였던 린가드는 활기찬 움직임을 보였고 깔끔한 터치를 선보였으며 이미 세트피스 상황을 전담하기도 했다"며 "이는 그가 훈련장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제시 린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린가드의 활약을 지켜본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선수가 여기서 엄청나게 많이 뛸 거라는 건 100% 확실하다. 원터치 플레이어에 기술이 훌륭하다!", "어제 같은 최악의 팀 상황 속에서 치른 데뷔전임을 고려하면… 그가 축구할 줄 알고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건 이미 분명해졌다"고 했다.

또 다른 팬들은 "다른 리그에서의 첫 경기치고는 꽤 잘했다. 평점 7.5점이다", "작년 12월 이후 경기를 뛰지 않은 사람치고는 잘했다", "멤피스 데파이가 경기장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빠른 터치를 구사하며 공을 끌지 않는 파트너를 얻게 된 것 같다", "그의 플레이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파이보다 훨씬 가볍고 빠르기까지 해서 정말 좋다. 다음 경기에는 벌써 선발로 나와야 한다", "훌륭한 데뷔전이다. 나이가 더 많은데도 비티뉴나 데파이보다 빠를 줄은 몰랐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린가드는 2023년 6월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 뒤 반년 동안 소속팀을 찾지 못했는데, FC서울과 손을 잡으며 한국 무대를 밟았다.

린가드는 두 시즌 동안 서울에서 활약하며 67경기 19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이후 코린치앙스에 입단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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