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응급 수술 소식을 전하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낸시랭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맹장 수술을 위해 입원한 근황과 함께 수술 전 겪어야 했던 힘겨운 과정을 털어놓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환자복을 입은 채 병상에 앉아 의료진의 처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붕대로 꼼꼼하게 감긴 손등과 병원 이름이 적힌 파란색 팔찌는 그녀의 안타까운 건강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낸시랭은 "전신마취 맹장 수술로 입원했다"며 "혈관이 안 잡혀서 1시간 동안 다섯 명 이상의 간호사분들과 부장님, 의사들이 와서 너무 고생하셨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저도 한 시간 넘게 혈관이 안 잡혀 수술을 못 들어가 정말 매우 고통스러웠다"며 수술 직전까지 느꼈던 극심한 통증과 불안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의료진을 향해 "그들의 보살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낸시랭은 2000년대 초반부터 파격적인 퍼포먼스 아트와 대중문화 요소를 결합한 작품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예술가다. 특히 어깨에 항상 고양이 인형을 메고 다니는 독특한 설정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