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첼시 인내심 갖고 기다리는 것 아니었나…前 PL 구단 CEO 반전 예측! "벌써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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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로세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커룸 분위기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전 에버턴 최고경영자(CEO) 키스 와이네스는 첼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암 로세니어 감독과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첼시는 지난 1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경질하고 로세니어 감독을 데려왔다. 로세니어는 첫 12경기에서 8승 2무 2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후 첼시는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원정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애스턴 빌라와 렉섬을 연이어 잡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PSG 그리고 에버턴에 4연패당했다.

첼시는 현재 PL 6위다. 우승 가능성은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놓고 경쟁 중이다. 첼시가 올 시즌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있는 대회는 잉글랜드 FA컵이다.

리암 로세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올 시즌 UCL 진출권을 얻지 못해도 로세니어 감독을 믿고 다음 시즌까지 그와 동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와이니스는 여론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2일(한국시각)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오'이며, 그의 활동에 대한 첫 검토는 2027년 여름에 있을 것"이라며 "그는 한 시즌을 온전히 더 부여받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다음 몇 경기에서 경기력이 완전히 붕괴하고 결과가 아주 나쁘게 끝난다면, 그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벌써 소문이 시작되었고 라커룸 분위기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지금 그곳은 전혀 행복한 곳이 아니다. 고액 연봉과 장기 계약을 맺은 매우 숙련된 선수들을 상대로 로세니어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위엄을 가졌는지 잘 모르겠다"며 "어려운 상황이다. 소위 '알려진 미지수' 중 하나인데, 선수들에게 장기 계약을 주기 시작하면 그들은 안주하게 되고,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더 불만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 클럽은 그들을 투자가 아닌 부채로 떠안게 된다. 로세니어에게는 힘든 일이지만, 부디 시즌을 제대로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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