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프리먼 집단 부진... 김혜성에게 트리플A는 좁다, 다저스 분석가가 확신했다 "곧 콜업될 것"

마이데일리
앨버커키전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친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타선이 집단 부진에 빠진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김혜성의 이름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미국 클러치포인트는 2일(한국시각) "다저스의 타선은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의 위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서 선제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오타니 쇼헤이, 카일 터커, 프레디 프리먼 등 주전 선수들이 정규시즌 적응기를 거치는 동안 다저스에는 2025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김혜성이 있다. 그는 트리플A 5경기 동안 타율 0.364 2타점을 기록하며 말 그대로 리그를 맹폭하고 있다"며 김혜성을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저스 분석가 노마 가르시아파라는 김혜성을 향해 극찬을 했다. 김혜성이 지금과 같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곧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으로 봤다.

그는 "마이너리그에 내려가 있다면 김혜성과 제임스 팁스 3세가 하고 있는 것처럼 정확히 해야 한다. 그들이 제 역할을 다하고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구단과 미디어가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하게끔 만들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승격을 어필하고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아쉽게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한 김혜성은 트리플A서 맹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가르시아파라는 김혜성을 콕 집으며 더 이야기를 했다. 그는 "김혜성은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했고, 지난해에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는 그것을 봤다. 스프링캠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면서 "그는 계속해서 우리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지금처럼 계속한다면 머지않아 다시 빅리그로 올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 가르시아파라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는 곧 콜업을 받을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다시 한 번 믿음을 보냈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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