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강백호가 친정팀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만들었다.
한화 이글스 강백호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3차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3월 29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홈런.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강백호는 팀이 1-13으로 뒤지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T 두 번째 투수 손동현의 145km 직구를 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으로 만들었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까지 KT 일원으로 활약했다. 2021시즌 KT 통합우승 주역이었고, 8시즌 동안 팀의 중심타자로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최대 100억을 받는 조건으로 한화로 넘어왔다.
강백호더비, 강백호시리즈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팀이 지면서 웃지 못했다. 강백호는 1차전 2안타, 2차전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 홈런으로 개막 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지만, 한화는 강백호시리즈 스윕패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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