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며느리, "'마약 운전' 타이거 우즈와 결별 한다더니…"[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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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바네사 트럼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맏며느리였던 버네사 트럼프(48)가 최근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 곁을 지키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TMZ은 "1년 넘게 교제 중인 우즈와 버네사 트럼프가 최근의 교통사고 및 체포 사건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며, 이 문제로 다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두 사람 사이에 결별 언급은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버네사는 우즈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건 직후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지난달 28일 데일리메일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버네사가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실망하고 화가 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식통은 “이번 사건은 명백한 위험 신호(Red Flag)이며, 버네사는 우즈에게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대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동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지난달 27일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 자택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냈다. 수사 과정에서 우즈의 바지 주머니 속 흰색 알약 두 개가 마약성 진통제인 ‘하이드로코돈’으로 밝혀져 증거물로 압수됐다.

수사 영장에 따르면 우즈는 사고 당일 술이나 불법 약물은 복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처방약 복용 여부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는 “몇 알 복용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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