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디지털 리테일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해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규모 마케팅에 나선다. iM뱅크는 시중은행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iM뱅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iM뱅크 앱에 처음 로그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000원 상당의 쿠팡이츠 기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여기에 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쿠팡이츠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여부는 쿠팡이츠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지역 거점인 대구에서도 온·오프라인 마케팅이 동시에 진행된다. 대구 지역 영업점에는 쿠팡이츠 와우회원 배달비 무료 혜택 등을 알리는 홍보물이 게시되며, 대학생 전용 플랫폼 '유니즈'를 통해 경북대, 계명대 등 대구 지역 8개 대학교 학생들에게 별도의 쿠팡이츠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iM뱅크 앱 내에서도 오는 30일까지 최대 1만원의 랜덤 쿠폰 뽑기 이벤트가 이어진다.
김보라 iM뱅크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수도권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배달 플랫폼과의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사 플랫폼을 오가며 금융과 일상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M뱅크는 대구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전국구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도권 영업망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물리적인 지점 개설뿐만 아니라 이번 쿠팡이츠 제휴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과 유통·배달 플랫폼 간의 결합은 젊은 층인 MZ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유입시키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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