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거래대금 확대와 금융수익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영업이익 5772억원, 당기순이익 70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52.8%, 67.1% 증가한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은 9197억원으로 전년보다 69.7% 늘었다. 배당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 배당금은 1288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실적이 개선된 건 국내 증시 거래가 크게 불어나서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4월 14조2258억원에서 12월 25조8780억원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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