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계획에 차질이 생길 듯하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준 높은 왼쪽 풀백을 영입하려는 노력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마주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0경기 7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국내 대회에 집중한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복귀를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중앙 미드필더, 윙어 영입은 물론, 왼쪽 풀백 자원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와 연결된 왼쪽 풀백 중 한 명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데이비스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
'팀토크'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 측은 이번 여름 데이비스를 매각하려면 '거절하기 힘들 정도로 좋은' 제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최근 본지 소식통의 보도와는 정반대되는 내용이다"고 했다.
'팀토크'는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2030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맨유와 리버풀을 포함한 다수의 PL 클럽에 영입 제안이 들어간 상태다"고 했다.

데이비스는 2019년 1월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겼다. 그는 지금까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239경기에 나왔다. UCL 우승 1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6회, DFB 포칼 우승 2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막판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올 시즌 중반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복귀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허벅지 염좌로 다시 전력에 이탈한 상황이다. 올 시즌 13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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