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반려견과 함께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4월부터 6월까지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조개를 잡고 갯벌을 산책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은 4월부터 6월까지 주말과 공휴일 물때에 맞춰 총 15회 내외로 진행되며, 첫 프로그램은 4월4일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안면도 해변 일대에서 반려견과 함께 갯벌을 산책하며 조개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에 필요한 양동이와 호미 등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를 위한 기념 굿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9000원이며 체험 시간은 약 2시간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반려가족을 위한 여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양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운영했으며, 반려인 350명과 반려견 201마리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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