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카지노와 호텔 부문 합산 매출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21.7% 급증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5월에야 월 매출 500억원대에 진입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이를 두 달 앞당기며 성수기 비수기 경계를 허물었다”고 말했다.
특히 카지노 부문이 ‘V자’ 반등을 주도했다.
3월 카지노 순매출은 404억원으로 전월 대비 23.8% 증가했다. 드롭액(1888억원)과 이용객 수(5만3587명)도 각각 24.7%, 22% 늘며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호텔 부문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객실 이용률 73.4%를 기록하며 1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된 ‘분기 매출 1500억원대’ 기록을 4분기 연속 이어가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달성한 6370억원 매출과 276억원 당기순이익 흑자 기세를 몰아 올해 또 한 번의 실적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1분기부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핵심 캐시카우인 카지노의 현금 창출력이 재확인됐다”며 “비수기에도 500억원대 매출을 안착시킨 만큼,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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