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노니 마두에케(아스널)가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다.
영국 '미러'는 "마두에케가 A매치 휴식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하며 다음 주 열릴 스포르팅 CP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 윙어는 이번 주말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다"고 했다.
마두에케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로드리고 아기레의 태클 이후 쓰러져 전반 38분 그라운드를 떠났다.
'미러'는 "경기 후 마두에케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 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통과했으며 명백한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포착되어 심각한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며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것이 가벼운 문제라고 보도했으나, 그는 사우샘프턴과의 FA컵 8강 원정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3일 뒤 스포르팅과의 UCL 1차전 출전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했다.
아스널은 오는 5일 사우샘프턴을 만난다. 이어 8일 스포르팅 원정을 떠난다. 트레블에 도전하기 위해선 바쁜 일정을 무사히 넘겨야 한다. 하지만 A매치 바이러스가 아스널을 덮쳤다.
마두에케는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났다. 데클란 라이스와 부카요 사카도 아스널로 돌아갔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그들(사카와 라이스)은 의무 점검을 받았다. 확실히 말해두자면, 그들은 간절히 뛰고 싶어 했고, 팀에 합류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지금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었다"며 "만약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면 우리는 그들을 남겨두고 모든 수단을 동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시즌의 현시점에서는 말이 안 되는 일이었다. 부상이 악화할 위험이 너무나 컸다"고 밝혔다.
이어 "의무 점검 당시 두 사람 모두 명백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남는 것은 절대적으로 무의미했다. 마두에케는 본인이 느끼는 것보다는 검사 결과가 좋게 나왔지만, 며칠간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많은 아스널 선수가 이번 A매치 기간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미러'는 "이들 외에도 마르틴 수비멘디, 피에로 인카피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에베레치 에제, 레안드로 트로사르, 위리엔 팀버가 이번 달 각국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며 "휴식기 전부터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마르틴 외데고르와 미켈 메리노까지 포함하면 아스널의 부상자 명단은 총 12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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