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와 일본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와 일본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1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투헬 감독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엔트리 확정을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과 대결한다.
영국 가디언 등 현지매체는 '일본전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 투헬 감독 부임 후 잉글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권 이내 국가와 단 한 번도 경기를 하지 않았다. 투헬 감독이 상대했던 팀 중 가장 강한 팀은 당시 FIFA 랭킹 14위 세네갈이었고 잉글랜드는 완패를 당했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의 성적은 고무적이다. 11경기에서 9승1무1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예선에선 전 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면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FIFA 랭킹 18위의 까다로운 상대 일본과의 경기는 투헬 감독의 전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로 중요하고 가치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일본은 세계적인 강팀은 아니지만 과소평가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16강을 넘어선 적이 없지만 지난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은 팀'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투헬 감독은 "일본과 경기를 치르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일본 대표팀을 좋아한다. 그들과 경기하게 되어 영광이다. 매우 흥미롭고 서로 다른 두팀이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대결할 것이다. 기대가 크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잉글랜드는 3월 A매치 2경기를 위해 35명이나 되는 대규모 선수단을 소집했다. 잉글랜드는 우루과이전 이후 일부 선수들이 대표팀을 떠난 반면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BBC는 '투헬 감독은 경기 일정에 따라 대표팀 선수단을 두그룹으로 나눴다. 우루과이전을 치른 첫 번째 그룹은 주로 후보 선수들로 구성됐고 두 번째 그룹은 주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잉글랜드가 일본을 상대로 전력을 다할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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