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윤여원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기존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는 이승화·윤여원 2인 체제로 변경됐다.
윤 부회장의 사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3월 정기 이사회까지만 한시적으로 대표직을 맡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업과 경영 전반은 이승화 대표가, 사회공헌 활동은 윤여원 대표가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748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2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소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사업이 매출의 각각 약 55%, 41%를 차지한다. 수출 비중은 약 33.5% 가량으로 집계됐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대표 체제 정비를 통해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