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더비' 평일인데 완판 실화? 한화 매진→매진→매진 벌써 뜨겁다…강백호 KT 팬들에게 90도 인사 [MD대전]

마이데일리
2026년 3월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강백호가 3회말 무사 1루서 2점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3월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매진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강백호 더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백호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KT의 중심타자로 활약했고, 2025시즌이 끝난 후 4년 최대 100억을 받는 조건으로 KT를 떠나 한화로 넘어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백호가 친정을 만나는데 그래서 더 재밌는 게 야구다. (한)승혁이도 상대팀이지만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이강철 KT 감독은 "미팅이 있어서 그런가 인사만 나눴다. 투수면 한 번씩 만나니까 모르겠는데, 타자는 매일 봐야 한다. 3일간 어떻게 해야 하나, 그 생각이 들더라"라고 경계했다.

강백호 더비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야구장에 왔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6시 54분 기준 17000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3월 28일~29일 키움 히어로즈 2연전에 이어 개막 3연속 매진이다.

강백호는 2회 첫 타석을 소화하기 위해, 타석에 섰는데 3루 원정석에 위치한 KT 팬들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KT 팬들도 박수로 화답했다.

/한화 이글스

한편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오웬 화이트.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케일럽 보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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