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숨바꼭질’ 모드 공개…전투 대신 추격전으로 변신

마이데일리
배틀그라운드, 만우절 기념 특별 모드 ‘숨바꼭질’. /크래프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에 색다른 방식의 이벤트 모드를 도입하며 이용자 경험 확장에 나섰다. 전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난 새로운 플레이 방식으로 이용자 체류 시간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31일 크래프톤은 만우절을 맞아 ‘배틀그라운드’에 특별 모드 ‘숨바꼭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드는 전장 속 사물로 변신해 숨는 이용자와 이를 찾아내는 ‘술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숨는 이용자는 생존을 목표로 하고, 술래는 전장을 수색하며 이를 찾아 제거하는 방식이다.

게임 플레이에도 변화를 줬다. 사물로 변신한 이용자는 복제 사물을 설치하거나 스턴건과 섬광 공격을 활용해 추격을 피할 수 있다. 기존 총기 중심 전투 대신 전략과 심리전 요소를 강조한 구조다.

경기는 한 세션당 3라운드로 진행된다. 시작 전 투표를 통해 역할이 결정되며, 종료 시점까지 생존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이번 모드는 아케이드에서 기간 한정으로 운영된다. 비켄디, 미라마, 론도 등 주요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제공된다.

크래프톤은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해당 모드를 홈쇼핑 콘셉트로 소개하며 이용자 관심을 끌었다. 매년 만우절마다 새로운 콘셉트 모드를 선보이며 콘텐츠 다양화를 이어가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틀그라운드 ‘숨바꼭질’ 모드 공개…전투 대신 추격전으로 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