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강팀, 최선 다해야 이길 수 있는 상대"…잉글랜드 투헬 감독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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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일본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투헬 감독이 일본과의 맞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잉글랜드와 일본은 오는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9만명이 수용 가능한 잉글랜드 축구 성지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대결한다.

투헬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3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일본과 경기를 치르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일본 대표팀을 좋아한다. 그들과 경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매우 흥미롭고 서로 다른 두팀이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대결할 것이다. 기대가 크다"며 "일본의 경기력과 실력을 알고 있다. 우리는 실력을 발휘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잉글랜드는 3월 A매치 기간 중 35명이나 되는 선수들을 소집했다. 잉글랜드는 일본전을 앞두고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우루과이전 이후 칼버트-르윈, 토모리, 램스데일, 마두에케 등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반면 우루과이전 이후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영국 BBC는 '투헬 감독은 경기 일정에 따라 대표팀 선수단을 두그룹으로 나눴다. 우루과이전을 치른 첫 번째 그룹은 주로 후보 선수들로 구성됐고 두 번째 그룹은 주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잉글랜드전을 앞둔 일본은 지난 29일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선 1-0으로 이겼다. 일본은 스코틀랜드전 승리와 함께 최근 A매치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앞섰고 슈팅 숫자에서도 18대8의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영국 BBC는 '스코틀랜드는 어떤 종류의 골도 넣지 못했다. 분위기도 별로였고 투지도 부족했고 스코틀랜드의 핵심 선수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고 모두 소극적이었다'며 '야유 소리가 잠깐씩 들리기도 했다. 야유는 어리석었지만 환호할 만한 무언가가 없었다. 스코틀랜드의 경기 템포와 공격이 제대로 발휘되어 일본을 압박한 순간은 극히 짧았다'며 일본의 스코틀랜드전 승리를 조명했다.

잉글랜드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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