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최근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날카로운 턱선을 되찾은 가수 성시경이 혹독했던 다이어트 여정의 끝을 예고했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에는 광고 촬영을 겸해 수제 햄버거 집을 찾은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간 화보 촬영과 광고 모델 발탁 등을 위해 한 달 가까이 계란과 고구마 위주의 식단을 이어온 그는 오랜만의 ‘특식’ 앞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성시경은 “오랜만에 광고다. 너무 좋다”며 운을 뗀 뒤, “제가 마음에 들어야 광고를 하는 거라 그런 건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소고기 치즈버거와 새우버거를 차례로 주문했다.
빅사이즈 버거를 크게 베어 문 그는 “나 낮에 계란 고구마 먹고 사는데. 밤에 광어회에다가 소주 반 병 먹고 자는데 빅사이즈 버거라니”라고 토로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먹방을 선보였다.

어느덧 다이어트 100일 완주를 앞둔 그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다이어트를 100일을 채워보고 싶었다. 4월 중순쯤 끝날 것 같다”며 구체적인 종료 시점을 언급했다. 이어 “끝난다기보다는 다시는 다이어트하고 싶지 않다. 이번에 너무 힘들었다”고 체중 감량 과정에서 느낀 고충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추가로 주문한 새우버거까지 먹어 치우는 모습에 제작진이 그만 먹으라고 만류하자, 그는 “그만 먹으라고? 집에 뛰어가면 되지”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폭풍 흡입을 이어가면서도 “오늘 하프마라톤 뛰어야 될 거 같다”며 다이어터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10kg 감량으로 리즈 시절 미모를 회복한 성시경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의 진행자로 나서며 본업인 음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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