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13년만 신곡 '기분이 아주 꽃같네' 발표…이번엔 '직장인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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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야 신곡 '기분이 아주 꽃같네' 커버 / 마야 본인 제공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웃어버려, 그래야 미치지 않지"

가수 마야가 13년 만의 신곡 '기분이 아주 꽃같네'로 돌아와 직장인의 현실을 노래했다.

2003년 '진달래꽃'으로 데뷔해 '쿨하게' '위풍당당' '나를 외치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마야는 이번 신곡을 통해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신곡 '기분이 아주 꽃같네'는 현대인의 일상을 솔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곡이다. /커피 한 모금 오늘의 위로 같아 /월급날엔 잠깐 살맛이 나지만 통장 알림이 뜨자마자 사라진다 / 등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감정을 담아 공감을 이끈다.

특히 '내 삶은 여전히 짤짤이야'라는 표현은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 곡은 단순히 현실의 답답함을 토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이런 기분이 아주 꽃같네 /웃어버려 그래야 미치지 않지/라는 가사를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으로 버텨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솔직한 위로를 건넨다.

무엇보다 이번 곡은 마야가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아 직접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하광훈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마야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매월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된 곡들은 연말에 총 12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으로 묶여 발매될 예정이다.

13년 만에 돌아온 마야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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