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도 오열할 공식발표, 토트넘 6주 만에 투도르와 결별! 상호 합의 하 계약 해지..."후임 사령탑 선임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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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골닷컴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임시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임시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즉시 사임하기로 결정했음을 확인한다. 토미슬라브 로직과 리카르도 라냐치도 각각 골키퍼 코치와 체력 코치 직책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 손흥민(LA FC)과 결별한 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로 출발했지만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중도 경질이라는 선택을 내렸다.

이후 투도르가 임시 지휘봉을 잡았다. 투도르는 세리에A에서 라치오, 유벤투스 등을 맡아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경험 부족이 변수로 지적됐다.

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우려는 현실이 됐다.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투도르 체제에서 토트넘은 7경기 1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가 17위까지 하락했다. 유일한 승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3-2 승리였지만, 합계 스코어 5-7로 탈락했다.

최근 투도르 감독은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부친상을 겪는 개인적인 아픔도 있었다. 결국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결별을 결정했다.

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지난 6주 동안 노력해준 투도르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최근 투도르가 겪은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그와 그의 가족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구단은 "새로운 감독 선임에 대한 소식은 추후에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션 다이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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