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션 다이치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현재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뒤를 이을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으며 다이치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다이치 감독도 감독직에 복귀할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도모했지만 초반부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서 위기가 이어졌다. 토트넘의 순위는 어느덧 중하위권까지 추락했고 결국 지난 2월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후 투도르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위까지 추락했다. 18위 웨스트햄과도 승점 1점 차이로 강등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과 이별을 한다. 토트넘은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감독이 즉시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 투도르 감독의 헌신에 감사하며 새로운 감독에 대한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치 감독은 왓포드, 번리, 에버턴 등을 지도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이번 시즌에는 누누 에스파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노팅엄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4개월 만에 빠르게 경질됐다. 특히 번리 시절에 여러 차례 강등 위기에서 살아남은 기억이 있다. 토트넘도 이점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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